첫방송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줄거리를 블로그 하나를 보면 다 알수있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 등장인물을 전혀 모르신다면 아래 내용을 가볍게 읽고 보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한국의 장녀 김태주는 의사이지만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살아온 안쓰러운 인물이다.
과거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인기가 줄어들고있는 배우 이상준은 초등학생때부터 항상 태주를 좋아하는 낙천적인 인물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지금까지의 내용
의사 태주는 진상 환자와 싸움을 해버리고, 경찰서가지 가게 됩니다.
그리고 큰 회의를 느껴 의사가운을 스레기통에 버려버립니다.
그리고 태주의 여동생 소림의 상견례자리.
이 곳에서 하나의 문제거리가 제기되는데 그것은 바로 소림과 소림 예비신랑이 살 신혼집 문제입니다.
서로의 의견이 부딪히자 태주, 소림의 어머니인 정숙은 태주가 전세대출 받아 살고 있는 집에서 살라는 제안을 합니다.
그것도 태주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말이죠.
이런 상황을 참을 수 없던 태주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섭니다.
왜 그러냐는 주변의 질문에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다며 둘러대고 나옵니다.
엄마는 따라나가서 태주를 말리며 분위기를 깨지말아달라고 달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태주의 과거사들이 나옵니다.
무슨 이유인지 태주는 엄마와 단 둘이 길을 헤매고 있었고, 태주의 아빠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추운 어느 날 칼국수를 먹으러 가게에 들어서며 지금의 태주의 아버지인 행복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한 마디로 태주어머니 정숙은 행복과 재혼을 한 것이며 태주의 친 아버지는 아님을 의미합니다.
행복은 너무 좋은 남자였고, 정숙과 결혼을 하고 태주하나만 잘 키워보겠다고 하지만,
정숙은 행복의 아들도 낳아주고 싶다고 하며 두 동생을 더 낳게됩니다.
그리하여 현재의 삼남매가 만들어집니다.
태주는 어릴때부터 동생들을 챙기고 장녀로서 많은 고생을 합니다.
정숙은 태주에게만 유독 심하게 대하며 모든 인내와 희생을 강요합니다.
제가 볼 땐, 집안에서 가장 만만한 존재를 대하듯이 대했습니다.
태주에게 동생을 맡겼는데 제대로 보지못했다는 이유로 사람들 앞에서 태주의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
모든 문제의 원인을 태주에게서 찾습니다.
어떻게 친엄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숙이 그러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자신이 남편과 딸사이에서 눈치보이는 상황이니, 이 곤란하고 난감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딸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그렇게 태주는 어머니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는 착한 딸로 의대에 가게 됩니다.
무슨 일인지 태주에게 안좋은 일이 있어 병원 밖으로 나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톱스타이자 초등학생때 태주를 짝사랑했던 상준과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상준이 드라마를 촬영하다 다쳤는데, 입원한 병원이 태주가 의대생 실습하던 곳이었나봐요.
상준은 너무 반가워 아는척을 합니다.
태주는 울고있으니 아는척을 하지 말라고 했으나,
낙천적인 상준의 말에 점점 웃게되었고,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성격의 상준은 그 자리에서 태주에게 사귀자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연애를 시작했고, 바다에 가고싶다는 태주의 바람대로 둘은 바다에 가서 행복한 데이트를 합니다.
그리고 신문에 나와버린 태주와 상준의 스캔들
둘의 커플 팔찌로 상준의 팬들은 태주가 누군지 알아채게 됩니다.
여기저기 알려지며 많은 여자들의 질투와 미움을 받게 된 태주
그렇게 밖에서 당하고도 집안에서도 어머니에게 크게 혼납니다.
상준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고, 그렇게 태주는 혼자 힘든일을 감당했으며 태주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마 그 때 이후로 태주와 상준은 결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현재.
어머니 정숙은 또 여동생의 신혼집을 위해 태주가 나가달라는 희생을 강요합니다.
아주 억지로 억지로 밀어부치는 태도에 태주는 머리끝까지 화가납니다.
그리고 상견례 자리에서 제대로 엎어버립니다.
내가 대출해서 내가 이자를 내고 있는 내 집이다.
그러니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
라고 말이죠.
그 말을 듣고 크게 놀란 여동생 소림
그렇게 소림은 상견례가 끝나고 태주의 위에 올라타 태주를 때립니다.
소림역시 학교다니면서 언니의 스캔들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말을 하면서 말이죠.
고등학생 떄, 언니를 욕하는것을 보고 화가나 친구들을 때리다가 정학을 먹게되었고
그 뒤로 대학도 못가고 언니때문에 인생이 꼬였다고 합니다.
상황이 마무리 된 어느 날, 태주에게 차윤호라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나타납니다.
태주가 의학 다큐멘터리 자문을 하다가 알게 된 인연인가 봅니다.
태주에게 호감을 갖게 된 윤호는 태주에게 병원은 때려치우고 크리에이터를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합니다.
지금보단 훨씬 재밌을거라고하면서요.
태주는 과거 상준과 바다에 놀러가서 찍었던 사진들이 포스터와 책으로 나와있는 것을 보고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해당 서점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고 하네요.
그런데, 팬 사인회에 나타난 스토커
전기충격기를 가지고 이상준의 주변 스테프들을 기절시키고 이상준을 위협합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태주!
이상준을 구해주는데요
둘이 엄청난 공백을 깨고 다시 조우하게 되면서 삼남매가 용감하게 2화는 끝이납니다.